집행위원장 인사말

313개의 시선으로 만들어진 독립영화


대전독립영화제를 연지 9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9년의 여정동안 우리의 안과 밖에서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크고 작은 사건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지역의 독립영화와 만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이는 독립영화를 만들고 사랑하는 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2015년에도 진심으로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313편이 출품되었습니다. 사랑, 가족, 사회의 아픔 등 소재는 다르지만, 지역에서 어울리며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으려는 보편성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많은 작품 중에서 일반대학부문 48편과 청소년 부문 21편이 영화제를 통해 소개됩니다. 영화제를 통해 소개되는 본선 진출 작품 이외에도 좋은 작품들이 많았지만 한정된 시간으로 인해 소개되지 못한 점은 아쉬울 뿐입니다.



영화의 진심을 믿는 스텝들이 열심히 대전독립영화제를 준비하였습니다. 많은 분이 오셔서 지역의 독립영화가 세상과 어떻게 소통하는지 지켜봐 주시기를 부탁합니다. 그리고 영화제 준비에 수고를 해주신 스텝들과 도와주신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2015년 11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