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안치연 할머니는 어린 시절 한글 교육을 받지 못했다. 나는 할머니를 따라 노인 한글학교로 갔고 그곳엔 여학생만 있었다. 문자로 기록하지 못하고 기억으로 감당해 온 여성들의 시간. 그 시간은 어디에 있을까. 연출의도
홍콩에 갔다가, 광동어로 적힌 메뉴판을 읽지 못해 난감한 상황에 처한 적이 있다. 문득 문자로 읽고 쓰지 못하는 할머니가 생각났다. 여성의 역사는 언제나 있어왔다. 기록되지 못했거나, 발견되지 못했을 뿐이다. 감독
유정현
1996년 경기 의왕 출생.
논산 건양고등학교 졸업.
한국예술종합학교 방송영상과 졸업.
시놉시스
뜻대로 풀리지 않는 서울 생활을 마치고 고향으로 내려온 51살 아줌마 '정자'는 초라한 자신의 모습을 숨기려 '새라'라는 가명으로 도축공장에서 일을 시작한다. 그런데 그곳에서 그녀를 '정자'라 부르는 사람이 나타난다.
연출의도
모든 것을 잃은 후에야 비로소 가질 수 있는 용기에 대하여
감독
김덕근
서울 출생. 한국예술종합학교 영화 전공.
<나의 새라씨>는 네 번째 단편 연출작이다.
2011
<하늘아래다리 Below the Bridge>
2014
<새벽 Dawn>
2018
<민혁이 동생 승혁이 My Little Brother, Seung-hyuk>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 앵글-한국 단편 경쟁 부문
2019
<나의 새라씨 To each your Sarah>
제18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비정성시 심사위원 특별상,
심사위원 특별상 연기부문(오민애)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경쟁
연출/ 각본 : 김덕근
제작 : 권지수
조연출 : 김원묘
촬영 : 이태희
조명 : 이유석
미술 : 장은진
편집 : 김영덕
믹싱 : 김영호
음악 : 강미미
D.I : 이태희
출연자 : 새라(정자)-오민애, 미옥-전소현, 순자-김자영
시놉시스
고등학교 수영부 준호는 대표선발 준비 중 악몽을 꾸기 시작하면서 슬럼프에 빠진다. 악몽을 꾼 어느 날, 준호는 라이벌 철우에게 꿈을 사고 판 이야기를 듣게 되고, 꿈을 사고 팔아주는 선미를 찾아간다. 연출의도
경쟁에 대한 극단적 강박, 이기기 위한 경주는 현실이 아닌 악몽이고, 경쟁자를 없애버리는 극단의 바람이 악몽이 아닌 우리의 현실일지도 모른다. 감독
박강
1987년생.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를 연출전공으로 졸업했다.
2006년부터 2015년 2월 졸업까지 학교를 다니면서 단편영화 <질풍노도의 탄창갈이>, <산송장>, <더블옐로우>, <촉>을 만들었으며
장편영화 <은하해방전선>, <아내가 결혼했다>, <모비딕>, <국제시장>, <양치기들>, <1987>에 스텝으로 참여했다.
2018년부터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영화과 전문사에 재학 중이며 단편 <살얼음>과 <매몽>을 만들었다.
연출/ 각본 : 박강
촬영 : 지승우
프로듀서 : 김연지
사운드 : 한가영
편집 : 한지희
출연자 : 준호-장유상, 철우-송덕호, 선미-방효린, 코치-김기무
시놉시스
지방대학교를 졸업한 학원강사 다미는 명문대학교 출신인 강사 윤하에게 학벌콤플렉스를 느끼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두명의 선생님은 둘 중 한명이 학원에서 나가야된다는 원장선생님의 통보를 받게된다.
다미는 위기의식을 느끼게 된다. 연출의도
학벌주의로 인한 차별과 콤플렉스를 말하고 싶다. 감독
시놉시스
판문점에 고장난 에어컨을 고치기 위해 방문한 수리기사,
실외기가 북한에 있다는 것을 알고 충격에 휩싸이는데… 연출의도
‘판문점에어컨’은 이념의 열기와 역사의 아픔이 공존하는 판문점에서 고장난 에어컨을 고치는 수리기사를 통해 우리의 현재 모습들을 비유하고, 총이 아닌 웃음. 열기가 아닌 시원한 바람을 그리는 영화입니다. 이 영화를 통해 세대 간 벌어진 남북에 대한 생각과 관심을 하나로 연결시키고, 너와 나를 가르지 않는 ‘우리’, 함께 웃음 짓던 그때 그 시절을 돌이키게 만들고 싶습니다. 감독
이태훈
단편 , <물의 행방>등을 연출했다.
2012
<물의 행방> 17min 연출
제14회 대전독립영화제 일반경쟁 부문
2011 1min30sec 연출
제10회 피렌체한국영화제 초청
제2회 서울메트로국제지하철영화제 특별상(관객상)
제10회 미장센단편영화제 특별섹션 Hair in Cut 부문
연출 : 이태훈
각본 : 양광운, 이태훈
촬영 : 신동헌
편집 : 정진용
미술 : 김초혜
프로듀서 : 김주리
음악 : 이효정
믹싱 : 김기남, 고영춘
출연자 : 김철환, 김동혁, 민대식, 황태준, 김민송